차이나파워와 한반도
제 3세션
밍싱페이는 톰 앤드 마르고트 프리츠커 ’72 행정학 교수(Tom and Margot Pritzker ‘72 Professor of Government)이자 클레어몬트 매케나대학의 케크 국제전략연구소 소장이다. 또한 미국 의회 도서관 미·중관계 위원장(2018-2019)이자 미국 저먼 마셜펀드(GMF)의 비상주 시니어 펠로이기도 하다. 2009년 클레어몬트 매케나대학에 합류하기 전에는 카네기 국제평화재단(CEIP)의 선임연구원으로서 2003년부터 2008년까지 중국 프로그램 책임자를 맡았다. 1992년부터 1998년까지 프린스턴대학교의 정치학 조교수였다.
저서로는 『개혁에서 혁명으로 : 중국과 소련에서의 공산주의의 종말』(하버드대학교 출판부, 1994), 『중국의 정체된 변화 : 개발 독재의 한계』(하버드대학교 출판부, 2006), 『중국의 정실 자본주의 : 정권 부패의 역학 관계』(하버드대학교 출판부, 2016)가 있다.
그간 Foreign Policy, Foreign Affairs, Daedalus, Asian Survey, The National Interest, Modern China, China Quarterly, Journal of Democracy 등의 관련 매체 및 다수의 공동 저작 도서를 통해 연구 내역을 발표해 왔다. 파이낸셜타임즈, 뉴욕타임즈, 워싱턴 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 포춘지, 니케이 아시안 리뷰 등의 주요 언론 매체에 논평을 기고하였다.
프로젝트 신디케이트와 뉴스위크 재팬의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오리아나 스칼라 마스트로는 조지타운대학교 에드먼드 A. 월시 외교학부의 안보학 조교수이다. 주 연구 분야는 중국의 군사 및 안보 정책, 아태지역 안보 현안, 전쟁 종결, 강압 외교 등이다. 미국기업연구소(AEI)의 2017~2019 진 커크패트릭 연구원(Jeane Kirkpatrick Scholar)으로서 미국의 패권에 대한 중국의 도전을 다루는 저서를 집필 중이기도 하다. 미 공군 예비군의 펜타곤 선임 중국 분석가로서 지속적으로 복무해 왔다. 2016년에는 미국의 대 아시아 전략에 대한 그간의 기여를 인정받아 ‘올해의 예비군(Individual Reservist of the Year)’ 상을 수상하였다.
마스트로 박사는 미국외교협회(CFR)의 스탠턴 핵안보 펠로, 신미국안보센터(CNAS)의 아태지역 안보 프로그램 펠로, 버지니아대학교의 밀러 센터 내셔널 펠로,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태평양 포럼 사사카와 평화 재단 펠로 등으로 활동하였다. 또한 카네기 국제평화재단(CEIP), 랜드 코퍼레이션, 미국 태평양사령부, 프로젝트 2049 등의 단체에서 각종 중국 정책 현안 관련 연구를 수행하였다.
Foreign Affairs, International Security, International Studies Review, Journal of Strategic Studies, The Washington Quarterly, The National Interest, Survival, Asian Security 등 다수의 매체에 기고하였고, 저서로는 『대화의 대가 : 전시 평화 회담을 방해하는 요소들』(코넬대학교 출판부, 2019)이 있다. 스탠퍼드대학교에서 동아시아학 학사 학위, 프린스턴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신기욱 교수는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워싱턴대학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아이오와대학과 UCLA 교수를 역임하였다. 2001년에 스탠퍼드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겸 국제학 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부임하면서 동 대학에 한국학 프로그램을 설립하였고 2005년부터 지금까지 아시아태평양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역사사회학, 정치사회학, 국제정치학 분야의 전문가로 학술적 연구 외에도 한·미 동맹, 동북아 역사문제, 남북관계 등 정책관련 과제를 수행하였고 20여권의 영문 저서와 수많은 논문을 출간하였다. 2006년부터 연 2회 한·미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양국의 한반도 전문가를 펠로로 초청하는 등 한·미 간 가교 역할에도 힘쓰고 있다. 2017년에는 재미학자로서 한국을
본『슈퍼피셜 코리아: 화려한 한국의 빈곤한 풍경』이라는 첫 한국어 저서를 출간하였으며 칼럼 기고와 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